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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
저는 이번주에 생일이 끼어있어서 어제 생일 선물을
여러개 받았는데요. 그중에 하나인 파리바게트
초코케익이 혼자 먹기에 딱 적당하고 많이 달아서
한두명이 같이 먹기에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ㅎㅎ
원래 케이크를 찾아 먹는 스타일은 아닌데
생일때라도 안먹으면 언제 먹겠어요 ㅋㅋ
파리바게트 초코케익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저 케익 밑에 플라스틱 칼도 들어있는데 모르다가
반쯤 먹고 바닥이 보이니 알았어요 ㅋㅋㅋㅋ
원래 이런 케익을 안먹다보니 칼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속은 이렇게 초코 빵으로 가득 차있는데요!
원래 케익 빵이 텁텁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건 달달하면서 안에 초코 크림도 들어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침에 반쯤 먹고 남겨뒀는데 오늘 저녁에
집에가서 마저 먹을 생각이에요! 신기한게
추석때보다 생일 주중에 찌는 살이 더 많을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