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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수요일 아침입니다!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이건 거의 여름 날씨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대구는 거의 30도를 넘어선 날씨라고 하니 진짜 여름이 훌쩍 다가온 것 같아요

근데 날씨는 좋은데 낮에는 너무 더워서 나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브런치카페를 찾았어요!

저는 요런 것보다 한식을 좋아해서 한식 위주로 먹곤 하고

또 아침을 별로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의아해하며 갔는데

친구가 소개시켜준 브런치 가게 맛있더라구요



퀘사이다도 매콤하니 맛있고 소스들도 새콤하고

뭔가 입맛을 돋우는? 그런 느낌이더라구요ㅎㅎㅋㅋㅋㅋ

브런치를 정말 예전에 한 번 먹어보고 좀 속이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잘 즐겨 먹지 않았는데 이번 브런치 가게는 달랐어요

매콤해서 느끼하지도 않고 양도 많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다함께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먹기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쭉 오고 싶은 브런치 맛집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