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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나키 터널 공포 게임은 실제 만큼 무섭네요
Learning_in
2020. 3. 31. 13:36
진짜 뭐랄까 갑툭하는 부분이 갑자기 나왔었는데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비제이도 다들 그 부분에서 놀라는 것도 같고, 저는 그 게임을 3번이나 봤음에도 같은 부분에서 놀라네요 ㅋㅋ
분명 사람이 없는데 카메라가 사람을 요즘 인식하면서 나오잖아요.
빨간 네모 박스가 사람이 있는 부분을 인지하는데, 분명 아무도 없는 동굴에 사람이 갑자기 있다고 뜨면 ㅜㅜㅜ
얼마나 무섭겠어요. 어휴, 갑자기 막 뜨고 나중에 공중전화 박스 같은 곳에 숨어있는지 전화가 왔는지...
암튼 들어가서 그것도 촬영을 하는데, 갑자기 손바닥이 확 나타나셔 꺄아앙ㄱ! 했어요...
결말이 그렇게 좋지 않게 끝나는 것도 있고 가까스로 탈출을 하는 것도 있고,
그대로 차가 팍 치고 가는 것도 안 좋은 엔딩... 무서운 엔딩이 많았네요.
갑자기 실종된다거나 카메라에 뒤늦게 죽은 주인공에게 귀신이 다가가서 카메라에 귀신 막 나오고.
탈출을 잘 했어도 걔는 귀신 찍은거 공개할라했는데 먹통이고... 분명 다녀왔는데 거짓이 되어있구.
아무튼 동양공포는 진짜 무서운 거 같아요. 서양 공포도 귀신을 다루면 무섭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