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켄터키 오랜만에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도 정말 좋죠?

어제 하루 비가 잠깐 오더니 오늘은 또 날씨가 화창하네요.

어제는 비도 오고 퇴근도 일찍 해서 회사에 가까운 칠칠켄터키에 갔어요

대학교 다닐때는 정말 자주 간 것 같은데

직장 생활을 하고 나서는 한 번도 가지 못했는데 추억 삼아 가니 좋더라구요

학교 생활 할 때만큼 맛있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어요.

후라이드랑 간장을 반반해서 맥주 한잔에 먹으니

역시 퇴근 후 맥주 한잔은 좋은 것 같네요ㅎㅎㅎ

칠칠켄터키는 요 그릇이 특이한 것 같아요!

뭔가 양도 많아 보이고 크기도 크니 눈도 즐겁고ㅋㅋㅋㅋㅋㅋ

순살보다는 뼈있는치킨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어제는 친구의 바램대로 순살치킨으로 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동료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치맥도 하고 날씨도 비가 오니 분위기도 좋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네요.

오랜만에 먹은 칠칠도 대학교 생각도 나고 좋았어요

오늘 날씨가 좋은 만큼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